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5G] 여전히 킬러콘텐츠 의문...콘텐츠·B2B 강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신사들, 향상된 'e스포츠 생중계 서비스' 제공
스마트팩토리, VR 콘텐츠 유통 등 B2B 사업 모델 시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쥐고 흔들 '킬러콘텐츠'는 과연 무엇일까. 5G의 초고속·초저지연성 특징 덕분에 게임,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AR·VR(증강·가상현실) 분야에 활력이 붙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콘텐츠에 대해선 물음표가 찍힌다.

왜 그럴까. 현존하는 콘텐츠 모두 4G(4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도 소비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다만 5G 시대를 맞아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고, 각종 콘텐츠를 더욱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통신사들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게임'을 킬러콘텐츠로 키우려는 분위기다. 특히 통신사들은 게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e스포츠 중계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통신사와 이용자 모두 게임의 '실시간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한다. 게임사가 구현한 선명한 그래픽은 깨짐 없이 전달할 수 있게 됐고, 유저들의 공격이 이어지는 대전(對戰)에서 발생했던 튕김 현상 또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사진 = SKT]

◆ 게임 '실시간성' 눈에 띄게 향상

여기에 통신 3사는 최근 5G 기반의 'e스포츠 생중계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화질(풀HD) 스트리밍보다 4배 높은 전송 속도로 제공되며, 시청자가 e스포츠 참가 팀들의 시선을 기준으로 관람 시점을 바꿔도 지연시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5GX 멀티뷰' 서비스를 시작했다. 복수의 영상을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순식간에 분리, 조합하는 '에스타일'(S-Tile) 기술을 활용해 12개 영상이 정확한 타이밍에 중계될 수 있도록 했다.

KT는 5개의 화면을 원하는 대로 선택·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총 20개의 풀HD 화면 중 최대 5개의 화면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멀티뷰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멀티뷰와 함께 놓친 장면 등을 빠르게 돌려볼 수 있는 기능을 넣은 게임 방송 서비스인 'U+게임Live'를 시작했다.

통신사 관계자는 "e스포츠 특성상 주로 팀별 경기가 많은 것을 고려해 팀원 중계 화면은 물론 상대방의 게임 상황까지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멀티뷰 기능을 적용했다"면서 "속도가 빨라지면서 게임 콘텐츠의 플레이 환경이 크게 개선돼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 스마트팩토리·스마트유통·스마트시티 등 확장 시도

한편 5G 시대를 맞아 통신사들이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포화 상태에 다다른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모델에 초점을 맞춘 것이 사업 성과의 한계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통신사들은 5G 스마트팩토리, 5G 스마트병원, 스마트물류·유통, 스마트시티, 미디어, 공공안전, 스마트오피스 등을 통해 B2B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SKT는 SK하이닉스에 5G망을 구축하고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반의 5G 스마트팩토리를 추진 중이다. 양사는 5G를 통해 반도체 불량품 출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생산, 물류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VR(가상현실)콘텐츠·플랫폼 패키지 유통 사업을 통해 B2B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오프라인 VR 테마파크 매장을 통해 KT가 만든 새로운 콘텐츠를 패키지화하고, VR 체험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를 제공하는 B2B 사업 계획이다.

LG유플러스,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공개. [사진=LGU+]

박정호 KT IM사업담당 상무는 "VR 체험존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3D팩토리와 제휴해 전국의 VR플러스, 캠프VR 매장에 KT의 VR 플랫폼과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며 "콘텐츠 수급이 어려운 중소사업자를 보조해 시장 자체를 키워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드론을 5G 유망 서비스로 꼽고 기술을 개발 중인 LG유플러스는 일본 통신사 KDDI와 스마트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통신사의 B2B 사업 전략 방향 관련 보고서에서 "통신사가 5G 기술을 바탕으로 B2B 시장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핵심 사업에 ICT를 접목하는 등 마케팅 고도화 노력이 필요하다"며 "향후 사물인터넷(IoT) B2B 시장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등을 통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