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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국인 Talk!]⑧ 온라인으로 한중 다리를 놓은 대륙의 미녀 왕훙, '설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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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주옥함 기자, 정리 정산호 기자 = 한국의 오랜 이웃인 중국. 한·중 수교 이후 적지 않은 중국인이 연예계 스타, 유학생, 사업가, 직장인 등의 신분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양국이 사드 갈등을 넘어 새로운 우호 협력관계를 지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 뉴스핌·월간ANDA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국인들을 현장에서 만나 ‘한국의 중국인 Talk’ 기획 시리즈로 소개한다.

뉴스핌·월간ANDA는 ‘한국의 중국인 Talk’ 기획 인터뷰 시리즈 여덟 번째 손님으로 한국의 의류와 화장품을 중국에 소개하는 ‘왕훙(인플루언서)’ 둥쉐 (董雪)를 모셨다. 그는 현재 SNS에서 ‘설이 언니(嗖哩歐尼)’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 중국을 알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설이 언니' [사진= 설이 언니 제공]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다양한 온라인 매체가 생겨났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을 올리며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생활, 미용,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왕훙이 출현하게 됐다. 설이 언니는 학창시절 자신의 한국 유학 생활담을 공유, 중국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왕훙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한국의 최신 유행을 가장 먼저 중국에 알린 ‘선구자’이기도 하다.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吉林)시 출신인 설이 언니는 인터뷰 내내 둥베이(東北) 사람 특유의 솔직하고 거리낌 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가오카오(高考, 한국의 수능)를 마치고 고민한 결과라고 답했다. 

"가오카오를 마치고 진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원하던 대학에 갈 수 있는 성적은 아니었고 재수는 하기 싫었어요. 이때 제가 좋아하는 한국이 떠올랐습니다. 저보다 먼저 한국에 다녀왔던 어머니께서 한국에 깊은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점도 한국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2011년 한국땅을 밟은 설이 언니는 2년간의 한국어 공부를 마치고 2013년 동국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학교 선정의 기준을 물었더니 독특한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할머니가 독실한 불교 신자셨어요. 할머니의 영향으로 불교재단이 설립한 동국대학교에 막연한 호감이 갔습니다. 불심이 깊지는 않지만 ‘선량한 삶의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처의 가르침을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동국대가 외국인 학생을 위한 전용 수업을 개설하고 있는 점도 학교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녀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국제통상학을 전공했다. 복수전공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엔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싶어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했어요. 이후 창업을 결심하게 됐고 국제통상학을 함께 배우게 됐어요”라고 답했다.

친구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설이 언니(우측) [사진= 설이 언니 제공]

바쁜 학업과 동시에 자신을 브랜드화(化)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微博)의 '캠퍼스 왕훙 활동'을 꼽았다. “제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다는 점을 살려 한국의 대학교 문화나 유학생활의 장단점 등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어요. 가끔은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을 찾았던 적도 있었습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자신의 취미가 직업이 됐다고 말한다. "저는 원래부터 꾸미는 걸 좋아하고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걸 즐기는 사람 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직업이 됐네요"라고 말했다.

설이 언니는 현재 웨이보의 라이브 플랫폼인 이즈보(一直播)에서 방송을 통해 한국의 최신 의류와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녀의 이즈보 계정 팔로워는 220만명이 넘는다. 최근에는 아모레 퍼시픽, LG 생활건강 계열 브랜드 및 한국 면세점과도 협업을 진행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설이 언니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장 대표적인 중국인 왕훙이 됐다. 2017년에는 웨이보로부터 ‘유명인(紅人)상’과 함께 ‘한국 왕훙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기회를 잘 잡았고 부단히 노력했어요”라고 답했다.

웨이보 라이브 플랫폼 '이즈보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설이 언니 [사진= 설이 언니 제공]

“사람들은 왕훙이 단순히 모델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올리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해요. 하지만 왕훙이 되려면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수예요. 가장 먼저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 것인지 정확한 방향을 잡아야 하고 방향을 잡았으면 그때부터 쉴 새 없이 노력해야 해요. 하루아침에 성공하는 왕훙은 없어요”라고 잘라 말했다. 

왕훙으로서의 고충도 털어놓았다. “왕훙이 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만은 아니에요. 실제로 소리소문없이 플랫폼에서 사라지는 왕훙도 많아요. 많은 노력을 해서 왕훙이 되더라도 위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어요."

팔로워와의 관계설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팔로워는 ‘물’과 같아서 배(왕훙)를 띄워 줄 수도 있지만 동시에 가라앉힐 수도 있어요. 라이브 방송을 하다보면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하기도 해요. 심지어는 왕훙을 비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또한 왕훙으로 활동하면서 겪어야 할 성장 과정 중 하나예요.” 라면서 화려해 보이는 왕훙 세계의 뒷모습도 전했다.

일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물어보자 그는 “사람들의 인식”이라고 답했다. “활동 초창기엔 ‘왕훙’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왕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어요”라며 새삼 달라진 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팔로워와 소통 중인 설이 언니 [사진= 설이 언니 제공]

향후 계획에 관해 묻자 그는 “지금껏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한중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 제게 가장 친숙한 두 나라입니다. 중국은 저의 모국이고 한국은 제2의 고향이에요. 저는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이뤄내는 방식을 선호해요. 매일매일 조금씩 더 발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설이 언니는 창업을 준비하는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가 한국에서 유학 중인 것을 장점으로 삼았어요. 흐름도 읽어야 합니다. 제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왕훙 또한 시대의 흐름이 만들어낸 새로운 직업이에요. 무엇보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일이 즐겁고 순조롭습니다. 그러니 기회가 왔을 때 꼭 잡으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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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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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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