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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신사업 본격 진출한다

대우건설, 베트남 국영건설사 CC1과 포괄적 사업협력 업무협약
장비임대사업 위한 합작법인 연내 설립..인프라·부동산개발 수주 기대

  • 기사입력 : 2019년08월26일 10:02
  • 최종수정 : 2019년08월26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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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이 베트남 국영건설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베트남 신사업 분야에 진출한다.

김창환(오른쪽) 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장 전무와 응위엔 득 융(Nguyen Duc Dung) 베트남 CC1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을지로 본사에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종합건설회사 CC1(Construction Company No. 1)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CC1은 베트남 건설부 산하의 종합건설회사로서 40년 이상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토목·건축 시공, 부동산 개발, 건설자재 수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건설과 CC1은 한국과 베트남의 건설시장 입찰정보를 교환하고 베트남에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양 회사의 합작법인은 연내 설립될 예정이다. 이어 향후 라오스,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CC1과의 협력을 계기로 호치민을 비롯한 베트남 전역에 사업을 확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인프라, 부동산, 오일 및 가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건설공사에 공동 참여할 것"이라며 "베트남 신규 수주와 사업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우건설과 CC1은 지난해 12월 장비임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건설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장비임대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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