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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기업들의 불안감 증가, 아베 정부가 노린 측면"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관련 4일 고위당정청
김상조 실장 "전화위복 계기 되리라 믿는다"

  • 기사입력 : 2019년08월04일 14:31
  • 최종수정 : 2019년08월04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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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김선엽 기자 =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4일 "아베정부는 일본의 과거를 부정했고 한국의 미래를 위협했다"며 "단기적 피해가 없게 하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전화위복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정부는 소재부품 장비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생태계 구축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8.04 kilroy023@newspim.com

이어 "우리의 잠재적 능력을 확인하고 단기적으로 피해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며 항구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며 국민께 설명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또한 "더 나아가 일본 공격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기업들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어쩌면 아베정부가 노린 측면이 여기 있지 않나 생각도 든다"고 분석했다.

김 실장은 "정부는 경제전체의 활력 유지 제고하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대책을 역시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장의 안정성 제고하고 우리사회 결정하지 못한 여러 현안들 해결하는 그런 계기로도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더 나아가 정부가 이런 역할 제대로 하기 위해 국민과 국회서 열심히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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