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가제)로 복귀한다.
15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김정현은 현빈,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을 확정, 1년 만에 복귀를 확정지었다.
배우 김정현 [사진=뉴스핌DB] |
이번 작품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김정현은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현빈과 남자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김정현은 MBC '시간'에 출연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고, 곧 뵙길 바란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정현은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으며,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을 통해 대중에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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