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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日 수출 규제에 산자부 중심으로 WTO 제소 준비"

9일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
李 총리, 日 규제 대응책 묻자 "WTO 제소 필요"

  • 기사입력 : 2019년07월09일 17:02
  • 최종수정 : 2019년07월09일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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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민호 김규희 기자 = 정부는 9일 일본 정부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와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는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여러가지를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WTO 제소 후 절차가 3년 정도 소요되고 한국 기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대통령도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며 "외교적 협의를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9회 국회 제06차 본회의에서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7.09 leehs@newspim.com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정부의 대책을 묻자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우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단기·중장기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WTO 제소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그러면서 "외교부는 보복 조치의 즉각 철회를 일본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일본 측의 부당함을 대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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