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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교비정규직노조, 파업투쟁 문화행사로 전환

도교육청 "강원학교비정규직노조와 소통과 상생의 문화 만들겠다"

  • 기사입력 : 2019년07월05일 11:20
  • 최종수정 : 2019년07월05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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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강원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파업투쟁을 문화행사로 전환해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4일 오전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들이 파업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원 모두 5500명(경찰·집회측 추산)이 집결했으며 경찰 700여 명이 동원됐다. 2019.07.04 jungwoo@newspim.com

이에 따라 강원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700여 명의 조합원은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도교육청 앞 도로에서 외부 집회를 갖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정은 강원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문화행사 진행을 제안했고, 도교육청이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폭염의 날씨에 사흘째 이어지는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의 건강을 염려한 결정이었으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주순영 대변인은 “학교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강원교육구성원이라며, 입장은 다를 수 있겠지만 대립과 반목이 아닌 소통과 상생의 문화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희망한다"며 "직종과 관계없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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