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기간 빵과 우유, 도시락으로 급식 대체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지역 내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이 예정된 오는 3~5일까지 사흘간 광명시에서는 18개 학교 총 54명이 파업에 동참한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
2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3일 학교 비정규직 총 파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7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이다.
그 중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2곳은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하고, 또 다른 초등학교 1곳은 도시락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광명시 지역 내 학교는 유치원 49곳,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11곳 총 96곳이며, 파업참여 인원이 1~2명인 학교는 정상적인 급식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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