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한·중·러·일 연쇄 회담 갖는 트럼프...北에 새로운 구상 내놓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순방길에 올랐다. 순방 기간 한국은 물론, 중국·러시아·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 정상회담과 연쇄회동을 갖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토대로 새로운 대북 구상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백악관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편으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으로 향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발하기 위해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2019.6.26.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9~30일엔 한국을 방문하고 워싱턴으로 복귀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북한을 제외한 이른바 한반도 주변국 정상을 모두 만난다. 28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29일에는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갖는다.  G20 개최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도 다양한 형태의 접촉을 갖게 된다.

이어 방한 중인 3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순방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을 것”이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북한을 제외한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자신의 대북 구상을 다시 가다듬을 전망이다. 

특히 시 주석은 지난 20~21일 평양을 국빈 방문,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 해결에 적극 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 전달할 김 위원장의 메시지와 한반도 해법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푸틴 대통령 역시 지난 4월 블라디보스토크 북러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체제 보장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을 압박한 바 있다.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선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간 협상 재개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미 북미간 대화 재개를 위한 물밑 움직임은 이미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로이터통신 등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미가 3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대화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미국이 실무 접촉을 제안해놓은 상태라면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김 위원장과 친서를 교환하며 대화 재개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정의와 방안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이후 북미 협상도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순방을 마무리하면서 북미간 교착 국면을 타개할 어떤 구상을 내놓을지 북한은 물론 주변국들이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 대북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