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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부 국경검역 강화

  • 기사입력 : 2019년06월21일 15:12
  • 최종수정 : 2019년06월21일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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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라오스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라오스의 살라완 지역에서 ASF가 최초로 발생함에 따라 라오스 취항노선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색, 검역탐지견 투입, 세관 합동 일제검사 등 국경검역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라오스 정부는 지난 20일 살라완 지역에서 7건의 ASF가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라오스 정부는 ASF가 발생한 양돈농장에 대해 살처분 조치와 함께 이동제한, 소독 등 차단 방역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아시아지역 발생 현황 [자료=농림축산검역본부]

농식품부는 라오스의 ASF 발생 이전인 지난 3월 18일부터 라오스와 함께 미얀마, 태국에 대해 검역을 강화해 왔다.

라오스가 ASF 발생국이 되면서 불법 축산물 반입시 과태료가 1회 위반시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3회)으로 적용된다.

정부는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아시아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휴대품 검색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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