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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꺾인 휘발유값…리터당 평균 1531원

  • 기사입력 : 2019년06월08일 11:09
  • 최종수정 : 2019년06월08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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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5주 연속 오르던 휘발유값이 하락 전환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일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31.8원이다. 6월 초 1537원까지 치솟았던 휘발유 가격이 이번주 들어 하락 전환했다. 

경유값은 전국 평균 1393.4원을 기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6월 초부터 가격이 내리기 시작했다. LPG의 전국 평균가격은 리터당 851.8원이다.

8일 전국 휘발유와 경유, LPG 리터당 평균가격 및 지역별 평균가격 [사진=오피넷]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을 지속한데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축소가 선반영되면서 가격이 하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드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1.5원 내린 1548.2원을 기록했다. 반면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원 오른 1508.1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세계경제 둔화 우려와 함께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 영향으로 이번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원유 배럴[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연장될 것이란 신호와 함께,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0달러(2.7%) 오른 53.99달러에 마감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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