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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방탄소년단, 아미와 함께 완성한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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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 투어를 개최한다.

웸블리는 세계에서 손에 꼽는 명소이자 콘서트의 성지다. 아티스트로서는 반드시 오르고 싶은 꿈의 무대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과 퀸, U2, 엘튼 존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인 최초로 이곳에 입성, 세계 팝계에 새 역사를 썼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이날 공연장에는 영국인을 비롯해 독일,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아미(팬클럽)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4시경 예정된 공연 전부터 모여들어 장관을 이뤘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전 세계 아미들은 차분하게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기다렸다. 현장에서 만난 팬들은 저마다 방탄소년단이 주는 메시지를 이야기하며 환호했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국적을 초월한 팬덤은 대단했다. 소년소녀팬은 물론 젊은 부부, 방탄소년단 꼬마 팬을 둔 부모나 가족단위 아미도 보였다. 이들은 투어 시간이 다가오자 질서정연하게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모여들었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한국어로 흥얼거리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발음이 어렵기로 유명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팬도 흔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노래를 완전히 즐기기 위해, 아티스트와 하나가 되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다"고 즐거워했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팬들의 패션도 볼거리였다. 형형색색 의상으로 의상으로 개성을 뽐내는가 하면, 귀여운 머리띠로 소녀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사인, 굿즈 등을 양손 가득 들고 팬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입성을 함께 하기 위해 한국 아미들도 속속 모여들었다. 일부 팬들은 태극기를 두르고 한국인 아티스트의 첫 웸블리 투어를 자축했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공연장 근처에는 영국 현지인들이 아미를 위해 방탄소년단 슬로건을 제작해 판매했다. 슈가 등 멤버 각자의 이름이 큼직하게 프린트돼 있고, 그 위에는 '킹스 오브 케이팝(Kings of K-POP)'이란 근사한 수식어가 붙어있었다.

[런던=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06.01 alice09@newspim.com

세계를 놀라게 한 방탄소년단의 열기는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까지 이어질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이틀간의 웸블리 공연에서 무려 12만 아미와 열정적 무대를 함께 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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