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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오늘 밤 늦게라도 버스교섭 타결…필요시 조정기간 연장"

전국 노선버스 노사동향 및 대응상황 점검회의

  • 기사입력 : 2019년05월14일 15:50
  • 최종수정 : 2019년05월14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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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전국 노선버스 파업을 막기위해 전국 12개 고용노동(지)청장들과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재갑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본부 및 12개 지방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하는 전국 노선버스 노사동향 및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위에서 세번째)이 1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본부 및 12개 지방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하는 전국 노선버스 노사동향 및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이날 회의에서 이 장관은 4월말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대부분 업체가 오늘 조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역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또 오늘 오후 예정된 조정회의에서 노사가 최대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각 지방관서별로 교섭 중재 및 자치단체 공조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지방관서는 쟁점에 대해 노사간 상당부분 의견이 접근되 지역·업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조속히 합의점을 찾아 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지방(지)청장이 집중적인 중재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관서장이 책임지고 오늘 밤늦게라도 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중재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자치단체의 비상대응계획에 대해서도 자치단체와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버스는 단 한두 군데 업체만 파업을 하더라도 관내 시민들의 불편으로 바로 연결되는 만큼 모든 업체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며 "어제 대구지역 22개 업체가 처음으로 임금교섭에 합의했고, 상당부분 노사간 이견이 좁혀진 지역도 있어 중재노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필요한 경우에는 조정기한을 연장하더라도 최대한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선버스업계 노조는 지난달 말 286개 지부에서 노동위원회에 공동으로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상황이며,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부터 파업을 시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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