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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추경·민생법안 시급성에 공감대..."조속히 국회정상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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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총리공관에서 추경·경제법안 처리 논의
이낙연 "민생 어렵다며 말만하는 야당, 합당한 태도 아냐"
이인영 "정부, 야당 설득에 더 정성 쏟아달라" 요청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당정청이 12일 오후 한 자리에 모여 “조속한 추경처리와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정상화가 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모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정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급 당정청협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 및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 인사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노형욱 국조실장 등이 출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5.12 kilroy023@newspim.com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가 민생안정과 고용 및 산업위기 지역 지원, 포항지진과 강원도 산불 지원 등을 위한 추경을 편성한지 17일이 됐다”며 “이 아건들은 모두가 민생 및 산업현장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생이 어렵고 산업현장이 어렵다고 하면서도 야당이 국회를 외면하는 건 합당한 태도다 아니다”라며 “진정 그렇게 생각한다면 국회에 제출된 안건들을 시급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총리는 이어 “국회의 조속한 정상화는 다수 국민들의 염원”이라며 “국회가 빨리 정상화돼서 모든 문제가 논의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에서도 국회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세계경제는 둔화돼 대외여건이 예상보다 더 악화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재정과 적극적인 정부 역할이 중요하지만 재난대응과 민생경제활력을 위해 마련한 6조7천억 추경안이 제 1야당의 태업으로 논의조차 안 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생 법안은 더 심각하다”며 “유치원 3법과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소상공인지원법 등 여러 가지 법안이 논의조차 안 돼 안타깝기 이를 데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담 때 5당 대표 회동을 말씀하셨는데 자유한국당도 아마 응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선출되는 원내대표들과 함께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가동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5.12 kilroy023@newspim.com

이날 첫 고위당정협의회에 출석한 이인영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재난추경에서는 동의하면서 경기대응 추경에는 부정적 입장”이라며 “개인적으로 재난추경과 경기대응추경이 모두 있어야 완전체 추경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추경은 현재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당에서는 이런 점을 야당에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정을 향해서도 “정부에서 추경 편성안을 아주 상세히 설명해서 야당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야당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일수록 적극적으로 찾아주고 여당보다 정성스럽게 설명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국회가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야당의 의견에 최선을 다해 열린 마음으로 동참하고 합의점을 찾겠다”며 “야당도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경제를 언제까지나 외면할 수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큰 짐을 지게된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축하보단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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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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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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