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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북식량지원 영수회담 제안 환영..황교안도 참여하라”

10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서 참여의사 밝혀
"북, 군사적 도발 중단해야..인도적 지원은 계속돼야"

  • 기사입력 : 2019년05월10일 09:59
  • 최종수정 : 2019년05월10일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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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대북 식량지원 문제 관련 여야 영수회담 제안을 환영하며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서도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5.01 mironj19@newspim.com

손 대표는 10일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북한 식량 논의를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모처럼 제안에 일단 환영할 일”이라며 “남북관계가 어려움에 빠질수록 국민 합의를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대통령이 나서서 식량 지원과 안보문제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산적한 국정과제에 대해 여야가 한자리서 흉금을 터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당도 국정 논의에 적극 참여야 달라”며 “문 대통령에게 여야 영수회담을 요청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제안해서 환영한다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북한이 닷새만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대단히 충격적이며 군사적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원하는 북한 체제 안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식량문제는 국제기구들이 우려할 정도로 지원이 시급한 사안으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해소돼야 하지만 인도적 식량 지원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분리해야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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