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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만이 유일한 해법‥아직 희망 있어”

  • 기사입력 : 2019년05월02일 00:22
  • 최종수정 : 2019년05월02일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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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미 간 핵협상에 여전히 희망을 갖고 있지만 북한의 비핵화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핵화에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아직도 희망을 갖고 있는 상태”라면서 “비핵화에 진정한 접근법은 유일하게 하나만 있을 뿐이다, 그것은 비핵화를 하고 위협을 없애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또 “북한이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정은) 위원장이 했던 약속을 분명히 이행하는 자신들의 길을 볼 수 있는 과정에 도달할 수 있도록 대화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의 비핵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때가 되면 비핵화를 할 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국이 현재의 셈법을 바꾸고 입장을 재정립해 가지고 나오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켜야 협상 진전이 가능하다는 미국 정부의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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