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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제이브이엠, 러시아에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 수출

  •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10:47
  •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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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의약품 자동 조제 기업 제이브이엠의 해외영업을 맡고 있는 한미약품은 최근 러시아 OMB사와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 'ATDP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 'ATDPS' [사진=제이브이엠]

OMB사는 1991년 모스크바에 설립된 의료기기 공급 전문업체로, 지멘스,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시스멕스 등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에 따라 모스크바 세치노프 의대 병원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의료기관에 ATDPS 설치를 시작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러시아는 2020년부터 약품이력추적관리제 도입을 준비하며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러시아 주요 병원들에 ATDPS 도입이 확대되면 조제된 약품 추적·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제이브이엠은 OMB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OMB사의 모회사인 인비트로(INVITRO)는 러시아 최대 의료 진단검사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인비트로가 러시아 전역의 검사센터와 연계되는 권역별 조제 공장형 약국을 만들면, ATDPS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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