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美 CSIS "北 영변 핵시설 가동" 군사 도발 경계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북한이 방사성 물질을 핵 연료료 재가공하는 정황을 보여주는 위성 이미지가 포착,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영변 핵 시설에서 최근 핵 프로그램 개발 재개를 추정할 수 있는 움직임이 확인됐다는 주장이다.

이는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석학들이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교착 국면에 빠진 북한의 비핵화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브로맨스’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이다.

북한 영변 핵시설 [사진=38노스]

16일(현지시각) 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보고서를 내고 지난 12일 영변 핵 시설을 관찰한 위성 이미지에서 북한이 핵 연료 재가공에 나선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변 우라늄 농축 설비와 방사화학 연구소 건물 주변에 5대의 특수 기동차가 가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얘기다.

과거 이 지역의 특수 기동차 운행은 방사성 물질을 핵 연료로 재가공하기 위한 운반 작업으로 드러난 바 있고, 이번에도 흡사한 상황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CSIS는 주장했다.

석학들은 강한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하노이 회담까지 영변 핵 시설 처리를 두고 북한과 미국이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한 상황에 핵 프로그램 가동이 재개될 경우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점화될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의 또 다른 싱크탱크인 스팀슨 센터의 제니 타운 북한 전문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 무기 개발을 위해 방사성 물질 재가공에 착수한 것이라면 앞으로 비핵화 문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불과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다소 놀라운 움직임”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빅 딜’이 좌절된 이후에도 김 위원장이 군사 도발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협상 재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는 김 위원장과 하노이에서 만나 모든 핵 무기와 관련 물질을 넘길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제재 철회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협상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담판을 종료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에 연말까지 시간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에 공개된 위성 이미지는 이와 상반되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미지를 통해 영변 핵 시설의 건재함이 확인됐다는 지적이다.

한편 스탠포드 대학은 하노이 회담에 앞서 북한이 지난해 핵 연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했고, 최대 7개의 핵탄두를 추가로 제조했을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