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은 부산 해운대구와 2일 해운대구청에서 창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헌 구청장, 백종기 관광경제국장, 류영 일자리경제과장, 백광렬 기술창업대학원장, 유영환 부원장, 유창호 교수 등 17명이 참석했다.
백광렬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장(오른쪽)이 2일 해운대구청에서 홍순헌 구청장과 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2019.4.2. . |
주요내용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창업의지 및 정보공유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상호연결 △창업관련 인력양성 및 정보교류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창업지원 공동 협업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창업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킹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정부 및 지자체의 공통 핵심사항이 일자리 창출로 맞추어져 있는 상황에서 영남지역의 기술 창업 교육의 메카인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과 협력관계를 통해 창업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광렬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장은 "해운대 내 창업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연결될 수 있도록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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