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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지난해 영업이익, 엑손모빌 제치고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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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와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 토탈(Total), BP 등 글로벌 석유 메이저사들을 제치고 지난해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람코의 지난해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2240억달러로 세계 최대 정유회사 엑손모빌을 넘어섰다.

이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무디스(Moody's)는 아람코의 신용등급을 'A+'와 'A1'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아람코가 사우디의 국영 기업임을 고려할 때 아람코의 신용등급은 사우디 정부의 등급으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가 엑손모빌과 로열 더치 쉘과 동등한 등급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손모빌은 무디스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 부터는 'AA+'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하다.

아람코는 독립된 기업으로는 글로벌 동종업계 기업들을 능가할 수 있으나, 사우디 국영 기업으로 자산의 대부분이 국가 소유인 까닭에 사우디 경제 정책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피치는 "사우디 아람코는 석유 생산 규모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다"며 "지난해 아람코의 액화 생산량과 탄화수소 생산량은 각각 하루 평균 1160만배럴, 1360만배럴로 ANDOC, 쉘(Shell), 토탈, BP등의 생산량을 크게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영기업 아람코는 쉘, 토탈과 같은 글로벌 동종 업체보다 천연가스 등 자원에 덜 통합돼 있어 저생산비, 하향확장전략, 사빅(SABIC)의 인수로 일정 부분 완화되더라도 유가에 더 많이 노출되는 구조에 놓여있다"고 부연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지난 30일 중동 최대 석유화합 업체 사빅의 지분 70%를 691억달러(78조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사빅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이번주 최소 100억달러 규모의 달러 표시 회사채를 발행한다.

사우디 아람코 라스타누라 정유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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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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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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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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