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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BI, '737 맥스' 조사 참여 소식에 보잉 주가 하락

  •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08:19
  •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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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보잉의 사고기 '737 맥스' 안전성 승인 과정 조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20일(현지시간) 들려오자 이날 보잉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보잉주는 전장 대비 1% 미만, 소폭 하락마감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 신문 시애틀타임즈는 FBI가 연방 항공 조사관들을 도와 보잉 사고기의 안전성 승인 과정을 들여다 본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미 교통부가 19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의 보잉 737 맥스 8 항공기 안전성 승인 과정을 감사하라는 지시를 내린 뒤 나왔다. 일레인 차오 교통부 장관은 교통부 감찰관인 캘빈 스코벨에게 이같은 요청을 담은 메모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FAA는 해당 기종의 안전성을 2년 전 승인했다.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 추락 사고가 라이언에어항공 추락사고 후 약 5개월 만에 발생하면서 당국 승인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냐란 의구심이 불거졌다. 두 사고 모두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한 "명백한 유사점"이 있어 사고기의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아메리칸 항공 보잉 737.[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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