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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위석규 애국지사 포함 7세대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
정종순 군수 “독립유공자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도록 예우”

  • 기사입력 : 2019년03월13일 14:31
  • 최종수정 : 2019년03월13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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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2일과 13일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종순 군수는 독립유공자인 위석규 애국지사의 유족 위황량 씨 등 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정종순 장흥군수(오른쪽)가 독립유공자인 위석규 애국지사의 유족 위황량씨 집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장흥군)

장흥군 관산읍 출신인 위석규 지사는 1905년 을사조약이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되자 망국의 한을 품고 만주로 망명했다.

1907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한 그는 1913년 4월 병으로 숨을 거뒀다.

정부는 위석규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정종순 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독립 유공자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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