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제2벤처붐] 벤처기업인들 "벤처캐피탈, 수천억원대 단일펀드 많이 만들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2벤처 붐 확산 전략보고회' 이후 현장간담회서 제안
서경미 "성장기업 가능성만 보고 과감히 투자해야"
윤원수 "성장 위해 신규 자금 공급 필요, IPO·M&A 중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혁신벤처 사업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의 스케일업(기업의 폭발적 성장)을 위한 여러 조언을 내놨다. 기업인들은 국내 벤처캐피탈의 과감한 투자, 벤처케피탈 규모 확대, 인수합병(M&A)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벤처기업인들은 6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 이은 현장 간담회에서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이날 발표한 대형 전용펀드 조성, 투자유치 저해요인 제거 등 벤처투자 촉진 대책에 대해서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 이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청와대]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는 "신규 벤처투자 목표를 5조원 이상으로 확대한 것은 매우 반가운 조치이지만 정부 지원만으로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며 "국내 벤처캐피탈들이 성장 기업들에게 가능성만을 보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는 "스케일업을 위해 대규모 투자유치가 필수적이지만, 국내 벤처캐피탈 펀드 중 제일 큰 규모가 3000억원대이고 대다수는 1000억원대 이하, 평균은 300억원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벤처캐피탈들이 수천억원 규모의 단일 펀드를 많이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 발표한 12조원의 스케일업 펀드가 이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는 "벤처기업이 성장하려면 당연히 신규자금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 기업공개(IPO), M&A를 통한 투자금이 회수되고 재투자되는 선순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벤처투자는 2000년 2조원을 기록한 이후 18년 만에 3조40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정부가 벤처펀드에 20%를 출자하고 나머지 80%를 벤처캐피탈들이 민간으로부터 조달한 것을 감안하면, 우리 투자업계도 역량과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 이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청와대]

산업 규제에 대한 조언도 나왔다. 안건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장은 "국내 산업 규제는 벤처기업의 역동성과 활력을 저해하고 있고 신산업 부분의 규제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부에서 규제샌드박스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 것은 매우 좋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서 규제의 근본적, 구조적 문제를 뜯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번 대책은 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며, 정부가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라며 "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성장하는 나라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면 정부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