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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벤처, 창업 후 3~7년 위기 이겨낼 자금 지원책 검토"

文대통령 7일 중소·벤처 기업인 200여명과 간담회
민주당 "문 정부 노력 적극 지원...법과 제도 마련할 것"

  •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17:13
  •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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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올해 첫 기업인 면담으로 중소·벤처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법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소·벤처 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혁신성장, 혁신창업의 주체로서 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문재인 정부과 민주당은 올해 키워드로 '민생경제 활성화', '혁신성장' 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에 바탕을 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며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2019 산자부 업무보고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날 "4조원 이상의 벤처 펀드가 본격적으로 중소기업 투자에 쓰이고, 역대 최고 수준의 20조원 연구개발(R&D) 예산의 상당부분을 중소기업 기술 개발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당에서도 벤처 기업들이 더욱 과감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모험펀드, 창업 후 3~7년 사이 맞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자금 지원 방법을 고심 중이다.

민주당은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청년기업 방문에 연이은 경제 행보로서 경제주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성과 창출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상한 각오와 의지가 담긴 의미 깊은 자리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문 대통령은)더 많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하며 사람 중심 경제의 주역이자 혁신성장, 혁신창업의 주체들로서 이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하고 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고 전했다.

홍 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경제성장의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삶이 개선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회에서 관련 법과 제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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