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그래픽

속보

더보기

‘우리 댕댕이 아픈 건 못 참아’ 불황 역주행하는 비즈니스 중국 애완동물·의료시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결혼, 가정보다 개인 생활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중국 애완동물 시장도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애완동물 거래, 식품, 서비스 등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애완동물 의료 시장도 빠르게 발전할 전망이다.

중국 산업 연구기관 중상산업연구원(中商產業研究院)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중국 애완동물 시장 규모가 전년비 20.5% 확대된 1470억위안(약 24조 원)에 달하며 오는 2022년에는 시장 규모가 2500억위안대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애완동물 식품이 전체 시장의 34%를 차지했고 의료(23%) 용품(16%)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애완동물은 강아지(24%) 고양이(20%) 물고기(16%) 햄스터(10%) 순으로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 ▲소득수준 향상 ▲개인주의적 소비 패턴 심화 등의 요인으로 애완동물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애완동물 관련 산업 발전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아파트 등 생활 환경의 제약과 함께 질병 예방, 건강 진단, 미용 등으로 분야가 세분화하면서 애완동물 전체 의료 시장 규모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해 애완동물 의료시장이 전체 애완동물 산업의 주력 사업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애완동물 의료 전문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투자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자금을 조달하며 규모를 키웠다. 투자에는 ▲쑤닝투자(蘇寧投資) ▲주딩투자(九鼎投資) ▲칭상즈번(青商資本) ▲화타이(華泰) 등 유력 투자기관들이 참여했다.

중상산업연구원은 2013년 6000개를 돌파한 중국 동물병원 수가 2017년 1만1000개를 넘어서며 4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애완동물 의료시장 규모는 25억9000만달러로 미국(175억5000만달러)의 1/7 수준에 그쳤다. 이에 보고서는 중미 애완동물 거래시장 규모 차이(1/3)에 비해 의료시장 발전이 크게 뒤져있으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유망 동물병원 체인 기업으로는 ▲루이펑(瑞鵬)동물병원 ▲바비탕(芭比堂)동물병원 ▲아이베이얼(艾貝爾)동물병원 등을 꼽았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1선도시에서 2~3선 도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전문 인력 확보, 해외 기술 도입,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확대 등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