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주민, 남북정상 백두산 行에 “통일로 가는 길” VS “우상화 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견 나뉘어
北 소식통 “주민들, 통일에 대한 희망의 끈 놓지 않게 돼”

[서울=뉴스핌] 하수영 수습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동반 등정과 관련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통일로 가는 행보’라는 긍정적 평가와 ‘남한 대통령이 김정은 일가의 우상화를 도와줬다’는 부정적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는 설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는 1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보도하면서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두 정상이 백두산에 올라 손을 맞잡은 것을 보면서 ‘이제 비로소 통일의 문이 열렸다’며 감동에 젖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무자비한 숙청‧통제를 해 주민들의 반감을 산 (김정은) 원수님의 위상을 남한 대통령이 한껏 세워줬다며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불만을 가진 일부 주민들은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이 ‘원수님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과 섭섭한 감정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바로 이것 때문에 이들은 남한 대통령이 원수님의 위상을 세워줬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지연=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2018.09.20

하지만 또 다른 소식통은 대부분의 주민들은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 이후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처음 원수님(김정은)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은 경제발전과 통일에 대한 작은 희망을 품었었다”며 “하지만 (원수님이) 숙청과 핵개발을 하면서 대북제재가 시작되고 주민들이 절망하게 됐는데, 최근 남북수뇌회담과 조미수뇌회담(북미정상회담), 남북 수뇌의 백두산 등정 등의 일들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통일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남수뇌분들의 백두산 동반 등정은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북한 주민들의 통일 염원을 반영한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소식통 역시 백두산 등정을 너무 희망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소식통은 “두 수뇌의 백두산 등정으로 통일이 가까이 온 것처럼 착각할 수 있지만 북남 문제는 어떻게 흘러갈 지 알 수 없다”며 “원수님 일가가 남조선 대통령과의 백두산 등정을 백두혈통 김씨일가의 우상화에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