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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예술’로 편입된 ‘아트토이’, 한 자리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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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컬쳐 2018'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 투명한 플라스틱 속에 귀여운 강아지의 동맥과 정맥, 뼈들이 송두리째 보인다. 해부학교실에서 봄직한 생명체의 유골을 풍선강아지와 재치있게 연결한 시도가 흥미롭다. 이 아트토이는 미국의 유명 피규어 아티스트 제이슨 프리니(Jason Freeny)의 작품이다.

제이슨 프리니의 ‘아나토미 벌룬 독’[사진=아트토이컬쳐]

제이슨 프리니는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제프 쿤스의 시그니처 조각인 ‘BALLOON DOG’을 살짝 비틀어, ‘아나토미 벌룬 독’을 만들었다. 제프 쿤스가 육중한 스테인리스스틸에 고광택 크롬도장을 해 완성한 풍선강아지, 풍선꽃 조각은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가격 또한 어마어마해(점당 수백억원을 호가한다) 유명 미술관에 가서야 볼 수 있다. 하지만 프리니의 아트토이는 피규어 매니아라면 누구든 만져보고, 만들어볼 수 있다. 귀여운 장난감이지만 이쯤 되면 사람들을 사로잡는 아트라 할 수 있다.

이제 어엿한 ‘예술’의 한 장르로 편입된 아트토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토이 전시회인 '아트토이컬쳐 2018'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전시에는 2018년도 메인 포스터를 제작한 프랑스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장 줄리앙을 비롯해 베어브릭, 레고, 헬로키티 등 유명캐릭터를 해부학적으로 비틀어 아트토이로 구현한 제이슨 프리니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50팀(2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아트토이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의 ‘트리고날’ [사진=아트토이컬쳐]

올해 아트토이컬쳐에서는 제이슨 프리니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그는 국내의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을 재해석한 아트토이를 출품한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브릿지 쉽 하우스(BRIDGE SHIP HOUSE), 홍콩의 유명한 캐릭터 브랜드 플러피 하우스(Fluffy house), 어글리 돌로 유명한 미국 작가 데이비드 호바스(David Horvath)도 참여한다.

국내 1세대 아트토이 작가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쿨레인(Coolrain)은 엔씨소프트와 협업한 신작을 최초로 공개한다. 인기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은 편의점 컨셉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5종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은하철도999 마츠모토레이지 80주년 기념 특별전 ‘갤럭시 오디세이’, 월레스와 그로밋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만 애니메이션’,  세계 최초의 탑승형 거대로봇 캐릭터 ‘마징가’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마징가Z: 인피니티’ 등 다양한 영화 및 전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라이브 페인팅, 세미나, 어린이 대상 무료체험 이벤트,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진다. 행사일정은 페이스북 참조.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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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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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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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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