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동물과 사람이 함께한 특별한 행사 '어서와 동물 파티는 처음이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5일 동물전문매체 애니멀피플과 함께 동물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어서 와 동물 파티는 처음이지?’를 열었다.

140여명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어서 와 동물 파티는 처음이지?’는 동물 전문가들의 대담이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는 수의사, 생태학자, 영장류 연구자, 예술가, 동물단체 활동가, 동물 관련 업계와 동물생태 미디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처음 모인 현장이었다.

남종영 애니멀피플 편집장/김유정기자 @youz

이번 행사를 에어비앤비와 함께 주최한 남종영 애니멀피플 편집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사회 전 분야에서 동물친화적인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여행 분야에서 동물과의 공존 문화를 이끌어가는 에어비앤비와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를 중심으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은 개나 고양이 등 자신의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어 동물과 사람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에어비앤비&애니멀피플 행사 /김유정기자 @youz

이번 행사에는 동물자유연대, 카라 등 국내 주요 동물단체를 비롯해 최영민 서울시수의회장과 ‘돌고래들의 국회의원'으로 유명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애니멀 피플 필진 등 사회 각 분야의 ‘동물 셀럽'들이 참여했다.

애니멀피플 자문위원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동물권과 관련해서 토론회도 열고 법안도 제출하다보니 사람이 먼저지 동물권을 생각하느냐는 공격을 받기도 한다"며 "스스로 왜 사명감을 갖고 동물권을 생각하는가 돌이켜보니 가장 약한 존재인 동물권을 시작해야 사람까지 올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 2013년 서울대공원에서 쇼를 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돌려보내고 동물복지 정책을 시정 전면에 내세운 박원순 서울시장, 개 식용 문제와 관련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벌이고 있는 표창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인스타그램에서 12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SNS 동물 스타 고양이 ‘히끄’가 축사를 보냈다.

개의 행동 교정을 상담하고 있는 반려동물인들 /김유정기자 @youz

동물 토크 콘서트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MBC 하하랜드에 출연 중인 수의사 박정윤 씨와 이승한 TV 칼럼니스트, 김하연 길고양이 사진작가가 본격 발랄 고양이 토크를 진행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동물 사진 촬영을 위한 팁과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국내 최고 야생조류 사진가로 꼽히는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과 1세대 환경전문기자로 통하는 조홍섭 한겨레 기자가 동물 사진 찍기에 대한 팁을 전했다.

마지막 세션은 남종영 애니멀피플 편집장의 진행으로 조재은 에어비앤비 파트너십 팀장이 반려동물 친화적인 회사로 유명한 에어비앤비의 동물 친화 문화를 소개했다.

음성원 에어비앤비 언론총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유정기자 @youz

음성원 에어비앤비 홍보총괄은 “에어비앤비 직원들은 회사에 자유롭게 반려동물을 데려와 함께 일할 수 있고, 회사 직원들을 소개하는 내부 게시판에는 ‘사람' 직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도 마치 직원처럼 등록할 수 있다”며 “또한 에어비앤비 숙소 역시 ‘반려동물 입실 가능 여부'를 묻는 검색 필터가 있으며 에어비앤비가 공유의 플랫폼이듯이 이번 행사가 동물권리를 높이길 바라는 사람들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