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빙하투어·경비행기·트레이시암·트래킹...알래스카를 즐기는 4가지 방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알래스카는 얄궂게도 1년에 단 한번, 5월에서 9월까지만 그 화려한 빛을 드러낸다. 알래스카를 관광하기 위해 전 세계의 인파가 이 시기에 한꺼번에 몰린다. 그 이유는 5월~9월의 알래스카의 여름 평균 기온은 16도 전후로 비교적 온난하기 때문이다.

또한 얼어붙었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점점 속살을 드러내기 때문에 풍광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시즌이기도 하다. 이 중 여름인 7월~8월은 성수기로 가장 많은 인파가 알래스카로 모인다. 그러나 성수기인 7월~8월보다 오히려 9월 초가 알래스카를 여행하기에 더 좋은 시즌일 수도 있다.

가을에 알래스카를 방문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디날리의 단풍 때문이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언어로 ‘가장 높은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디날리 산은 실제로도 북미 대륙 중 가장 높은 산이다.

디날리의 3분의 2를 감싸고 있는 만년설, 툰드라 지대에 서식하는 자연 그대로의 회색곰과 여우, 비버 같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동물들은 디날리의 이색적인 볼거리다. 디날리 국립공원 면적은 2만 4,585㎢로, 한국에서 제일 넓은 도인 경상북도의 면적보다 더 넓다.

9월에는 광활한 디날리 전체가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다. 디날리의 붉은 단풍은 우리나라에서 보는 단풍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가진다. 식물이 높게 자랄 수 없는 툰드라 지역 상황에서 대지의 결을 따라 붉게 물든 단풍의 모습은 대지 자체가 붉어진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알래스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빙하 투어다. 알래스카 크루즈를 타면 다양한 4가지의 방법으로 빙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첫 번째로는 크루즈를 타고 북미 최대의 빙하 지대인 글레이셔만에 들어가는 것이다. 글레이셔만은 미국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동시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지역,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이다. 크루즈선이 이곳에서 머물며 거대한 빙하들을 감상하게 해 준다.

두 번째는 트레이시암 관광이다.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 트레이시암의 풍경은 거대한 피요르의 모습을 보여준다. 트레이시암 가장 끝에 위치한 소이어 빙하에서는 눈앞에서 빙하가 떨어지는 생생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세 번째 투어 방법은 경비행기 투어이다. 알래스카 내륙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산의 상공 위와 빙하 협곡을 아슬하게 비행한 다음 흰 눈으로 뒤 덮힌 높이 2000m 가량의 디날리 산에 착륙하는 투어가 가장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는 사람이 접근 가능한 빙하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육지 빙하인 마카누스카를 트레킹 하는 빙하 트레킹으로 직접 알래스카의 빙하를 밟아볼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자.

한편,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는 단독 트레이시암 전세선으로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를 진행해 크루즈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둘러보며 가장 가까이에서 빙하를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