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소설 ‘톰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고 극찬할 만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풍광이 돋보이는 곳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허니문 여행지를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각광받고 있다.

모리셔스에는 글로벌 브랜드의 럭셔리 리조트가 다수 자리한 것은 물론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까지 마련돼 있다.
우선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모리셔스의 수도인 포트루이스는 유럽의 한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하는 이 곳은 시내에 이슬람 모스크와 힌두사원이 나란히 놓여져 있고 한 쪽에는 중국식 탑과 교회도 있다.

이런 독특한 풍경은 모리셔스에서만 가능하다.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은 물론 인도계흑인과 중국인은 물론 프랑스인과 흑인의 혼혈인 크리올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모리셔스에서 자연을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바다수심이 깊은 곳으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수 있는 수중폭포는 장관이다. 바닷 속 소용돌이에 바닷물이 깊은 해구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선정된 7가지 색을 지닌 언덕위로 나타나는 컬러풀한 지형인 레인보우 힐인 세븐 컬러드어스 언덕과 카셀라 국립공원에서 사자와 함께 하는 트레킹은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다.
아프리카 자연속을 쿼드바이크를 타고 다니면서 아주 가까이서 얼룩말, 타조, 영양과 같은 동물을 볼 수 있는 체험도 있다.
럭셔리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양과 대자연에 대한 감동을 받고 싶은 허니무너에게 모리셔스는 최적의 장소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