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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매력을 가진 오스트리아에 빠져봅시다

기사입력 : 2018년02월12일 11:21

최종수정 : 2018년02월12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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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화려한 예술 문화와 겨울 스포츠의 천국인 오스트리아관광청 등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누리 볼룸에서의 미디어 런천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한국 기자단을 평창으로 초청해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관람 후 오스트리아 하우스에서 리셉션을 가졌다.

오스트리아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휴가가 집중되는 여름과 겨울 시즌의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여름에는 빈 필름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 등 오스트리아 곳곳에서 유서 깊은 축제가 열린다. 하이킹, 사이클링 등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레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편안한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소도시들, 합리적인 휴가 비용까지 오스트리아를 여름에 여행해야 하는 이유이다.

겨울의 오스트리아도 역시 여행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도시마다 열리는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마켓, 새하얀 눈으로 덮인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슬로프에서 즐기는 스키 때문이다. 매해 겨울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열리는 400개 이상의 무도회,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리조트, 겨울철 이색 별미 등 겨울 오스트리아 여행을 즐겁게 한다.

한국인의 오스트리아 여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7년 기준 한국인 숙박수가 46만 9,500박으로 2016년보다 12.6% 증가했으며,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수는 30만 9,600명으로 2016년보다 13.2% 증가했다. 안전한 여행 환경, 합리적인 물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가성비 높은 만족도, 외국인에 호의적인 태도 등이 오스트리아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드는 이유로 꼽힌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출처(오스트리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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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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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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