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광산구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돌봄이웃지원 사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무진 광주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김삼호 광산구청장에게 '돌봄이웃지원 사업 지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구] 2021.01.22 ej7648@newspim.com |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무진 이사장은 "전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시민 모두가 지혜롭게 헤쳐 나아가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며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이웃들이 긍정의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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