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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0.3%↓…원유재고·코로나 급증 우려

  •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05:49
  •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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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셰일유 생산시설 [사진=블룸버그]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18(0.3%) 내린 배럴당 53.1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 역시 0.03달러 하락한 56.05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시장은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있는 반면,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코로나 전염병 수요 우려가 시장을 자극하면서 부담이 됐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원유 재고는 지난주 260만 배럴 증가했으며, 로이터 예상치는 120만 배럴이었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수석 분석가는 "재고 보고를 받을 때까지 잠시 멈춘 상태"라며 "재고 데이터를 통해 앞으로 수요 전망을 가늠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코로나 급증한 점도 가격을 압박했다.중국은 지난해 3월 이후 최악의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다,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정 연휴 기간 동안 엄격한 방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 가격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60센트(0.03%) 하락한 1865.90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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