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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구속부상자회 "악의적 음해 기사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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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은 21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기사 제목에 5·18구속부상자회 이름을 넣어 '수상한 계약', '3억 거액 약속 의혹', '조직폭력배였다'는 등의 악의적 추측 기사를 내보내 근거없이 비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회장은 "구속부상자회는 지난 9월 그루터기아리랑, 케이케이와이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12일 두 업체가 신뢰와 신의를 위반한 귀책 사유로 업무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며 "모 언론사의 최초 인터뷰는 17일이었기 때문에 취재와 업무계약 해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억 거래 약속 의혹' 방송을 통해 출처 불명의 녹취에서 업체 측과 구속부상자회 사이에 거액의 뇌물을 약속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돈을 받거나 약속한 적이 없다"며 "회원 10여 명에 대한 징계 해지 철회는 총회결의를 존중하고 공법단체 설립 과정에 회원자격을 제한받는 회원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였다. 더는 진실이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이 21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01.21 ej7648@newspim.com

앞서 일부 언론은 '3억 거래 약속 의혹'을 보도하며 박 모(5·18 구속부상자 회원) 씨가 "최근 선배에게 전화를 받았다. 문 회장에게 1억원을 전달해 달라"며 "계약이 성사될 수 있게 부탁한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문 회장은 "박씨는 사기 등 불법행위로 실형을 살고 최근 출소한 자이다"며 "상식적으로 로비자금을 부탁한다고 한들 왜 박씨에게 하겠냐"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인터뷰는 정확히 박씨와 업체 측 지인과 통화이다. 업체 측과 통화가 아니다"며 "인터뷰만 봐도 저를 악의적 음해하려는 조작된 인터뷰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기자는 박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거절했다.

문 회장은 자신에 제기된 폭력조직원 전력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박했다.

문 회장은 "이러한 취지의 음해가 제기될 때마다 분명한 사실관계를 밝혀왔다"며 "폭력조직원으로 적시됐던 1999년 1심 판결문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해당 문구가 삭제되고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흥식 회장은 폭력조직원으로 적시됐던 1999년 1심 판결문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해당 문구가 삭제되고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021.01.21 ej7648@newspim.com

구속부상자회는 이러한 논란이 제기된 배경으로 최근 5월 단체의 명의를 불법 도용한 가칭 '공법단체설립준비위원회' 인사들을 지목했다.

국가보훈처에서 5·18민주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 따라 설립 인가를 받은 5.18 공식 3단체 외에는 단체 명칭에 5·18민주유공자 또는 그 칭호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용어를 사용·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구속부상자회는 "구속부상자회에 관한 근거 없는 허위 보도는 동지들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나아가 5·18유공자와 광주시민 전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이다"며 "5·18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한 점 또한 충분한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5·18 유공자들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공법단체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며 구속부상자회는 허위사실 제보자, 왜곡 인터뷰자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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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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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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