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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HTSA "다카타 에어백 장착한 포드·마쓰다,300만대 리콜"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압력으로 금속 파편 위험

  • 기사입력 : 2021년01월20일 08:50
  • 최종수정 : 2021년01월20일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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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와 일본 마쓰다가 다카타의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총 300만대를 리콜하라고 밝혔다.

포드의 F-150 픽업 트럭 [사진=로이터 뉴스핌]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리콜을 피하기 위한 포드와 마쓰다의 요청을 기각하고 리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30일안에 안내를 해야 하며, 리콜시점이 담긴 일정을 제출해야 한다.

포드의 리콜대상은 2007~2011년 생산 레인저와 2006~2012년 생산 퓨전, 같은 기간 생산된 링컨 MKZ와 제퍼다. 또 2006~2011년 생산 머큐리 밀란, 2007~2010년 생산 엣지와 링컨 MKX 등도 포함됐다.

마쓰다는 2007~2009년 사이 생산된 B시리즈 픽업트럭 약 5800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NHTSA 측은 " 두 회사에 장착된 일본 다카타 에어백은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부품 금속 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문제로 미국 18명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최소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400건 이상의 부상 사례가 보고됐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 6700만대가 리콜됐으며 전세계적으로 1억개가 교체됐다.

한편, NHTSA는 지난해 11월 GM의 요청을 기각하고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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