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채권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경제부양 일단락, 2021년 중국 채권시장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 펀드멘털 호전 투자환경 개선
10년 국채 수익률 2.6%~3.0%수준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년 중국 경제는 대체로 상반기에 높은 성장세를 보이다 하반기에 완만해지는 형세를 보이고 연초에 풀린 자금은 채권 시장에 투자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라고 중국 21세기 경제 보도가 전했다. 다만 단기내 채권시장은 여전히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21세기 경제보도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을 인용해 2021년 2분기 이후 인플레 압력 완화, 신용 긴축 문제 돌출, 통화정책과 금융 감독관리 정책의 완화 등의 상황이 나타나면서 금리가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체로 2021년 중국 10년물 국채는 만기 수익률이 2.6% 전후로 내려가고,  한해 전체적으로는 2.6%~3.0% 구간에서 움직일 것이란 관측이다.

2020년 중국의 채권 수익률은 10년물 국채를 기준으로 볼때 '선저 후고'의 V자 반등세를 나타냈다. 2020년 1~4월 코로나19 확산세로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를 보이며 수익률이 뚜렷이 내려갔다. 저점은 2.5% 이하에 달했고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인 5월 이후 신용 증가와 경제 회복 추세에서 금리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금리가 연초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채권시장을 내다볼때 먼저 경제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성장속도가 2020년 보다 확연히 높아지고, 한해 전체적으로 '전고 후저'의 양상을 보일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2021년 GDP 성장률은 9%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설 이동 기간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지 않으면 2021년 중국 경제는 평상시 추세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기관 분석에 따르면 중국 경제에 있어 2021년은 코로나19 정책 부양 템포가 크게 느려지는 한해가 될 게 확실시된다. 부양책이 일단락됨에 따라 부동산 개발 투자와 인프라 투자 증가속도가 각각 6% 부근, 3~4% 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제조업 투자 증가율은 투자리 수까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2021년 소비영역에는 소매판매 증가율이 17% 내외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수출이 5~10%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예상보다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2021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 선을 크게 넘지 않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5%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시장의 예측과 경제 운영 정책 추세는 중국 경제가 펀드멘털 측면에서 '전고 후저'의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금리의 하향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15 chk@newspim.com

재정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2021년 재정 정책과 신용대출 정책의 강도가 작년에 비해 점진적으로 약화할 전망이다. 재정적자율과 신증 특수 항목 채권 발행도 모두 감축되고 신대 증가속도도 눈에띄게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세기경제보도는 다만 재정 방출이 낭떠러지식으로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2021년 재정 적자율은 3.0~3.3%를 유지하고 신증 특수항목 채권발행 규모는 3조 위안~3조 3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향후 불량대출 등 금융리스크 통제를 강화하는 대신 은행감독 체계인 은행 거시건전성평가(MPA) 심사를 다소 신축적으로 운영, 은행 부문이 겪을 유동성 압박에 숨통을 트여줄 것으로 내다본다.

대체적으로 2021년 재정 정책이 채권시장에 미칠 압력은 이전 보다 약해질 전망이다. 채권 시장 전문가들은 통화와 감독관리 정책 등도 채권 시장에 대체로 친화적인 태도로 바뀔 것이라는 견해를 내보이고 있다. 

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채권 수급 측면에선 2021년 금리채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수요 기반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사이드에선 국채와 지방 정부채, 일반 채권 순 융자 총액이 약 3조 4000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공급압력은 대체로 2분기와 3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본다.

채권 수요 측면에선 중앙은행이 2021년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게 관리)를 강조하는 점에 비춰볼 때 장단기 금리가 7일물 역RP와 MLF(중기 유동성 지원창구) 금리수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작년 말에 이어 유동성 경색 국면이 계속해서 완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이유로 투자 전문가들은 은행 부문과 비은행 기관들의 채권 자산 보유가 늘어나고 수급 측면에서 2021년 채권 시장이 불마켓으로 회귀할 기본 요건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2020년 신용을 크게 확대했으나 2021년에는 신용대출과 사회융자 속도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21세기 경제보도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2021년 한해 사회융자 속도가 11%~21% 까지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M2 증가율도 9~10% 부근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2020년 신용 디폴트 사건의 영향으로 일부 부실 국유기업 디폴트와 도시 투자 채권 등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2021년에는 한층 무위험 자산에 대한 가치가 주목을 받고 경제 환경도 '신용 긴축과 통화 완화'의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사회융자 코스트가 갑자기 내려갈 공간은 그리 크지 않다고 내다본다.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LPR(대출 우대금리)이 2020년 4월 3.85%까지 내려간 후 아직 이렇다할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대출 실질 금리 수준을 낮춰 기업의 융자 비용을 낮춰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중앙은행이 2021년 LPR 금리를 떨어뜨릴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대신 민영기업과 중소기업 융자 비용을 낮춰나가는데 힘쓸 방침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