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원-스톱 쇼핑' 최강자 타겟…"50년간 품을 성장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온·오프라인 매출 쌍끌이
다중 유통채널 구축 완수 평가

[편집자] 이 기사는 19일 02시 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월가의 기대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낸 타겟(Target Corp, 뉴욕거래소:TGT)의 주식이 향후 50년간 보유해도 좋을 성장주라는 평가가 나왔다. '원-스톱'(One-Stop) 쇼핑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타겟은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지배력을 점차 키우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타겟은 월가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타겟의 3분기 매출은 226억3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1% 증가해 시장조사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가 집계한 시장 기대치 209억3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2.79달러로 예상치 1.60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동일 매장매출(same-store sales)은 전년 대비 20.7%나 급증해 스트릿어카운트의 전망치 11.2%를 가볍게 넘겼다. 특히 온라인 매출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타겟의 디지털 동일 점포 매출은 1년간 155%나 급성장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타겟 매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1.19 mj72284@newspim.com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Motley fool)은 지난 3일 향후 50년간 보유할 성장주 3종목 중 하나로 타겟을 지목했다. 모틀리풀은 타겟의 주식이 "싸고, 세련됐으며, 매우 가치 있다"(Cheap, chic, and very valuable)고 평가했다.

타겟의 강점은 무엇보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타겟 매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레고와 바비인형부터 식료품은 물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자기기, 청소기, 그릇, 의류 등이 총집합해 있다.

브라이언 코널 타겟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의 '원-스톱' 솔루션을 활용해 모든 품목을 쇼핑하는 손님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타겟의 원-스톱 쇼핑 경험을 강점으로 꼽는다. 유니언뱅크의 마거릿 렐드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소비자들은 점점 더 '원-스톱 쇼핑' 경험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센터스톤 인베스터스의 아베이 데시판데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타겟은 개점 이후 백화점과 쇼핑몰로부터 점유율을 빼앗아오고 있다"면서 "그 자체가 종착지"라고 지적했다.

'원-스톱' 쇼핑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타겟은 지난 10일 울타 뷰티(Ulta Beauty)와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하반기까지 100개 타겟 매장에 울타를 입정하기로 했다.

타겟은 한때 온라인 유통 대기업 아마존닷컴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위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타겟은 지속해서 '2일 내 배송'과 같은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이 같은 타겟의 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빛을 발했다. 

데시판데 CIO는 "타겟은 수년 전 다중 채널 유통을 구축하는 선견지명이 있었고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 그것을 대부분 완수했다"며 "미국인 90% 가까이에 점포를 운영해 타겟은 매우 효율적으로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메드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빌 스메드 CIO는 "아마존이 타겟을 고문한 것이 결국은 축복이 되고 있다"면서 "타겟은 코로나19 환경에서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 자본과 현금 유입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 28명의 타겟에 대한 평균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overweight), 목표가는 166.44달러다. 팁랭크스(Tipranks)가 최근 3개월 의견을 낸 21명의 애널리스트의 목표가 평균를 낸 결과 173.26달러 수준이다. 16명이 매수, 4명이 보유, 1명이 매도 의견을 냈다.

기대를 웃도는 실적 발표로 이날  뉴욕 증시에서 타겟의 주가는 장중 172.12달러까지 급등, 52주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다만 후반들어 상승폭이 줄면서 전날보다 2.34% 오른 166.85달러에 마감했다. 마감 후 거래에서 167달러까지 소폭 추가 상승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