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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의 숙청" 경고한 공화당 상원의원에게 "골칫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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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내달 대선에서 '공화당에 대한 피의 숙청'(Republican Blood Bath)을 경고한 벤 새스(공화·네브래스카) 상원의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새스 의원에 대해 "53명의 공화당 상원의원 중 가장 능력이 없는 사람이며 위대해지는 데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리틀 벤은 공화당에 골칫거리이고 위대한 네브래스카주의 수치"라고 덧붙였다.

새스 의원은 지난 14일 네브래스카 주민들과 전화 타운홀 행사를 하고 "나는 지금 상원에서 공화당에 대한 피의 숙청 가능성을 보고 있고 그것이 내가 트럼프 편에 서지 않는 이유"라면서 "그것이 내가 그의 재선 위원회에 들어가지 않고 그를 위해 선거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벤 새스 상원의원.[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0.18 mj72284@newspim.com

당시 타운홀 행사에서 새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권을 무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에 대한 대응도 적절치 않았다고 비난했다.

또 새스 의원은 "그는 독재자들의 엉덩이에 입을 맞추고 현재 위구르족이 시진핑의 강제 수용소에 있다는 사실을 무시한다"면서 "그는 홍콩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새스 의원은 "그는 비공개적으로 복음주의자들을 놀리고 그의 가족은 대통령직을 사업 기회처럼 여겼으며 그는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시시덕거렸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고 민주당이 상·하원의 지배력을 갖는 이른바 '블루웨이브'(Blue Wave)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서서히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상원 원내대표는 부양안 규모를 늘리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분명한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지난주 마사 맥샐리(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냐는 질문에 "나는 애리조나를 위해 싸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답변을 피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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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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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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