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에 '쌀쌀'...중부·경북 '서리'

기사입력 : 2020년10월17일 16:43

최종수정 : 2020년10월17일 18:26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일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이른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4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내륙에서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강원내륙과 산지 0도 이하)로 내려 서리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일교차가 커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 전국 '보통',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다음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 남부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22일에는 전국으로 확대 될 것으로 관측된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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