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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5%대 성장, 중국경제 회복페달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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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 대를 넘을 전망이다.

10월 19일 중국이 3분기 GDP 성장 수치, 산업, 소비, 투자 등 주요 경제 지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3분기 성장률이 5%를 초과, 5.5%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6일 중국 제일재경일보는 경기선행 지수 PMI와 전력 사용량 물가및 수출입 금융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3분기에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9월 산업 생산과 국내 소비가 지속 개선되고 고정자산투자와 인프라 누적 투자도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됐다.

제일재경은 경제 전문가들을 인용, 중국 경제가 2분기에 강한 V자 반등 회복세를 실현한데 이어 3분기에 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4분기에도 완만한 통화정책과 신용대출, 두자리수 대의 재정 지출이 시행되고 수입 개선과 함께 소비가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 템포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2020년 중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지난 6월 예측치보다 0.9%포인트 높은 1.9%로 변경 제시했다. IMF는 중국을 주요 경제국 가운데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할 유일한 나라로 꼽았다.

제일재경일보는 중국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를 인용, 3분기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특히 내수가 점차 깊은 잠에서 깨어남에 따라 3분기 GDP 성장률이 5.2%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10.16 chk@newspim.com

유력 경제 연구기관인 차이신(財信)연구원 우차오밍(伍超明)부원장은 투자 움직임이 활발해진데다가 소비 회복이 뒷바침되면서 경제가 점차 잠재성장률로 접근하고 있다며 3분기 5.4%, 4분기 6%, 2020년 한해 전체적으로 2.3%의 성장 예측치를 제시했다.

제일재경 일보는 최근 나온 PMI 지표와 전력 발전량, 물가와 수출입, 금융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때 3분기 경제 활동이 호조를 보였다며 전문가들의 전망도 이런 수치와 통계를 토대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9월 구매관리지수(PMI)는 51.5%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연속 7개월 경기 확장 국면을 나타내는 50% 이상 수준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발전 용량과 철도 화물 운송량, 조강 생산 등 실물 지표도 일제히 호전됐다. 전국 규모이상 산업 발전량은 전년동기비 6.8% 증가했다.

또 9월 CPI 상승률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동기비 1.7%를 기록, 18개월 만에 1%대로 내려앉았다. 전달에 비해서는 0.2% 상승했고 PPI는 2.1% 하락했다. PPI가 계속 하락세를 보여 생산 둔화 우려를 드러냈지만 생산 자재 지수는 계속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의 인프라 및 부동산 투자 회복으로 공업 제품 가격에 지지선이 형성되고 있다며 다만 세계 코로나19 우려로 해외 대종 상품가격 지지기반이 허약해 PPI는 당분간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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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주에 모가미급 11척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공식 확정되면서, 모가미급 개량형 11척을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따냈다. 총사업비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일본의 이번 수주는 2014년 '방위장비이전 3원칙' 도입 이후 일본이 성사시킨 최대 완성 무기 수출이란 점이 의미를 가진다. 호주 ABC방송과 로이터·AFP 등 주요 외신도 이번 계약을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 수출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대형 함정 수출 사례"로 소개하며, "일본이 전통적인 '무기 수출 금기국'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가미급, 4800톤급 스텔스 다목적 호위함 = 호주가 선택한 플랫폼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용 중인 만재 4800톤급 모가미급(FFM) 개량형으로, 평시 해상교통로 경계·감시 임무뿐 아니라 대잠·대공·대수상·기뢰전까지 통합 수행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호위함이다.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인 스텔스 선체 형상과 통합 마스트, 최신 통합전투체계를 적용해 중형급임에도 고밀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내 각종 장비·시스템의 자동화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승조원 규모를 약 90명 수준으로 줄인 점이 운용유지비 절감과 인력 운용 효율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MEKO(다목적용 모듈 조합형 전투함) 계열과의 경쟁에서 호주가 일본안을 택한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급 개량형 호위함 조감도.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 11척 일괄 수출 계약으로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사(史) 최대 함정 수출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 출처=미쓰비시중공업] 2026.04.21 gomsi@newspim.com ◆잠수함·초계기 수출 좌절 뒤에 얻은 첫 성과 = 일본은 2014년 '무기수출 3원칙'을 대체하는 '방위장비이전 3원칙'을 도입하며 동맹·우방국에 대한 무기 수출 길을 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랫동안 의미 있는 완성무기 수출 실적을 만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2010년대 중반 호주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 사업에서 소류급 수출형을 앞세워 약 44조원 규모 수주전에 나섰지만, 기술이전 범위와 산업협력 조건 등에서 불리하게 작용해 프랑스에 사업을 내준 바 있다. 영국을 상대로 한 P-1 해상초계기 수출 시도 역시 비용 문제와 정치·전략적 고려가 겹치며 최종 선정에 실패하면서, "규제는 풀었지만 수출 경험과 레퍼런스 부족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는 자성론을 낳았다. 이번 호주 모가미급 호위함 수출은 이런 잇단 좌절 끝에 얻어낸 첫 대형 완성무기 수출 사례라는 점에서, 일본 방산 수출 전략이 본격적인 '실적 단계'로 넘어가는 분기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범정부 수출 사령탑 추진 = 일본 정부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외무성·방위성·경제 관련 부처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범정부 무기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을 추진하며, 제도·조직 차원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핵심은 '방위장비이전 3원칙' 운용지침 가운데 살상력이 높은 무기 수출을 5개 유형으로만 제한해 온 구조를 재검토해, 예외 인정 범위를 과감히 넓히거나 사실상 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 있다. 지금까지는 각 건별로 "수출 가능한 품목을 찾아 예외를 허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처음부터 수출을 염두에 두고 법·제도와 정부 조직을 다시 설계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은 호주형 모가미급을 포괄적 모델로 삼아 인도·태평양 역내 제3국으로 수출을 확장하는 구상까지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무기 수출 대국' 노리는 일본… K-방산과 정면 경쟁 구도 = 모가미급 11척 수출 계약은 일본이 '전쟁 가능한 국가' 논쟁을 넘어, 방위산업을 본격적인 수출·성장 산업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낸 신호탄이라는 지적이다. 일본은 이번 사례를 발판으로 호주·영국·인도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에 대한 함정·미사일·센서 체계 수출을 확대하고, 자국 조선·방산업계의 생산 기반을 유지·확대하는 선순환을 노리고 있다. 반면, 한국은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재래식 잠수함과 전차·자주포 패키지 계약을 앞세워 중동·동유럽·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공격적인 수출 실적을 축적해 왔다. 그 결과로 양국은 글로벌 해양·지상 방산 시장에서 정면으로 부딪치는 '창과 방패의 경쟁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일본이 호주에서 전후 최대 호위함 딜을 따냈다면, 한국은 폴란드 등에서 초대형 패키지 계약을 기반으로 연간 방산 수출 200억~300억달러를 노리는 상황이다. 인도·태평양과 중동을 축으로 한 '한일 방산 수출대전'이 본격 점화된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4-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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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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