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거리두기 '2.5단계' 강력 시행...대기업들 속속 재택근무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LG유플러스, 재택근무 9월6일까지 연장
"재택근무 어느 범위까지 확대할지 검토 중"
포항제철소, 이미 3단계 준하는 방역 수칙 시행

[서울=뉴스핌] 김기락 김지나 서영욱 심지혜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월 6일까지 일주일간 연장한 것과 함께 3분의 1 이상의 인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자, 대기업들도 재택근무를 연장하거나 연장 검토에 들어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에서 "학생에 대한 돌봄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에 대한 재택근무를 활성화한다"면서 "정부 및 공공기관은 전 인원의 3분의 1 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민간기업에도 유사한 수준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뒤, 재택근무를 확대한 대기업들은 정부의 강화 조치에 따라 재택근무 연장 등을 고심하고 있다. 이날 조치가 사실상 거리두기 '2.5단계'인 만큼 재택근무 연장과 방역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대그룹 관계자는 "정부의 재택근무 권고에 따라 재택근무를 어느 범위까지 확대할지 검토 중"이라며 "재계 전반적으로 이미 재택근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 주요 기업 [사진=뉴스핌 DB]

 ◆ KT·LG유플러스, 재택근무 9월6일까지 연장

KT와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재택근무 조치를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18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KT는 당초 30일까지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었지만, 재택근무 기간을 일주일 더 늘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순환 재택근무를 다음달 6일까지 지속한다. LG유플러스 구성원은 지난 18일부터 각 조직 인원을 2개조로 나눠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돌아가면서 순환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상향되진 않았지만 상시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네트워크 부서에서는 3단계 상황에 필요한 필수 인력이 누구고 인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회사 내부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재택근무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전직원 재택근무는 이미 회사 입장에선 최상위 위기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된다고 하더라도 현 단계에서 별로 달라질 건 없다"면서 "단 3단계 돌입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질 경우 직원 건강 우려로 교대근무가 타이트해져 통신서비스 사후서비스(AS) 등에 영양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전자, "재택근무 중...방역 지속 안내에 최선"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자업계는 최근 재택근무를 시작한 만큼 이를 중심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2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임산부나 기저질환자 등 일부 직원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러다 이번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사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격 결정한 것이다.

다만 전 사업부가 아닌 소비자가전(CE)와 IT·모바일(IM) 등 세트 부문 직원 중 디자인, 마케팅, 개발 등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무에 한해 희망하는 인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다음 달부터 한 달간이다.

LG전자도 국내 전 사업장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리모트(원격) 근무'를 이미 시작했다. 리모트 근무는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통칭하는 말이다. 대상 인원은 정부가 권고한 수준으로 정했다. LG전자는 각 조직 상황에 맞춰 30% 이상의 직원이 회사로 출근하지 않도록 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부나 SK하이닉스는 업종 특성상 재택이 불가능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주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경우에는 해당 지침에 맞춰 따라야 하는 만큼 해당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과 계열사의 자체적인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뒤, 임직원들에게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국내외 출장 및 집합교육, 단체 회의 등을 금지했으며 외부 방문자의 서울 양재동 사옥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직원들이 개인위생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화상회의 및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초기 때부터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해오다가, 최근에는 본사와 연구소 직원들을 A조와 B조로 나눠 격일로 재택근무 중"이라고 했다.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계는 ▲재택·유연근무제 확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수칙 준수 실행 등 개인적 방역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국내·외 출장, 집합교육, 단체 회의 전면 금지, 외부인 출입통제 등을 실시함으로써 외부 바이러스의 업계 내 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dlsgur9757@newspim.com [사진=백인혁 기자]

 ◆ 포스코·현대중공업·두산 '대면 활동' 원천 차단

서울 포스코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교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공용미팅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했고, 직원식당에서 한방향을 보면 식사를 하는 등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4시간 가동돼야 하는 제철소의 경우 사회적 거리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다. 10인 이상 회의, 행사 등 대면 활동 일체를 중지했다. 이에 더해 추가적으로 국내 출장을 최대한 '자제'에서 긴급·불가피한 경우에만 시행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4일부터 수도권 근무자에 한해 각 부서별로 2개조로 나눠 순환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울산조선소 직원들은 출근시간을 오전 8시에서 7~10시로 분산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두산그룹도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맞춰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두산그룹은 공통적으로 수도권 본사와 생산 공장이 있는 지방간 출장을 금지했다. 또 불필요한 사내외 모임, 회식 등을 금지시켰다. 두산그룹은 교육, 워크숍 등 사내외 행사는 20명 이하로 제한했고, 현대중공업은 10인 이상 대면 회의를 금지하는 한편, 50인 이상 모이는 사내외 모임을 금지시켰다. 또 회사 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한화그룹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때 강화한 방역지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화 주요 계열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차 출근제, 순환 재택근무 등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임신부들에게는 재택근무를 권장하는가 하면, 각 사업장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비치해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늘길'이 막힌 항공사들은 이미 대부분 휴직 상태다. '비자발적' 재택근무 혹은 휴직인 셈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70% 가량 휴업 중이고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분야기 때문에 이미 대응하고 있고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재택근무를 권고하지만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를 강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권고 성격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것을 요청드리고 또 출근을 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도 시차출퇴근제를 통해서 동일한 시간에 출퇴근 하는 것이 아니라 30분에서 1시간 정도 빗겨나가면서 출퇴근을 하게 되거나 점심시간도 교차운영제를 통해 한꺼번에 안 나가도록 하는 식의 권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WSJ "'AI 반감' 급속도로 확산"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인공지능(AI)의 성지인 미국 안에서 대중들의 AI 반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다. 고용 불안과 전기료 상승에 대한 불만, 자녀 교육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이 한데 버무려지면서 AI 산업의 고속 성장세가 무색할 만큼 AI에 반감을 드러내는 저항군들의 기세가 급속도로 자라나고 있다고 신문은 짚었다.  ◆ 미국 대중들의 AI 반감...중간선거 이슈로 부상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에릭 슈미트는 최근 AI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을 온몸으로 실감했다. 애리조나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선 슈미트가 연설을 이어가던 중 AI가 가져올 장밋빛 미래를 설파하는 대목이 나오자 학생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AI가 인간 삶을 더 나은 쪽으로 이끌 것이라는 빅테크 업계의 주장 혹은 낙관과는 판이한 민심이다.  지난달에는 텍사스의 20세 남성이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의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사건도 있었다. 그는 오픈AI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도 위협 행위를 벌인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인디애나폴리스의 시의원인 론 깁슨의 경우 데이터센터 건립안 승인 후 자택 현관문에 13발의 총구멍이 나는 것을 경험했다. 현관 매트 아래에는 "데이터센터 반대(NO DATA CENTERS)"라는 메모가 나왔고, 이틀 뒤에도 'F'자로 시작하는 욕설이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AI에 대한 대중들의 반감은 통계 수치로도 확인된다. 스탠퍼드대와 UC버클리가 진행한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미국이 AI 혁신을 가능한 한 더 빠르게 가속화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0%에 그쳤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대략 절반만 호응했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동네의 민심은 더 흉흉하다. AI발 전력 수요 증가로 전기요금이 오르자 '이런 민폐도 없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미주리주 페스터스에서는 시의회가 6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승인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유권자들이 시의원 4명을 전원 축출했다. 메인주에서 애리조나에 이르는 여러 주의 지자체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을 금지하는 조례안 제정이 진행되고 있다. 에릭 슈미트 전(前) 알파벳 회장 <출처=블룸버그> ◆ 일자리 불안·교육 불신이 만든 피로감 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은 언론 지상을 통해 시시각각 유권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여러 기업들에서 감원 소식이 잇따르자 AI 자동화가 결국 사회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대량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노동자들 사이에서 늘고 있다. 학부모와 교육계에서는 AI가 교육의 질을 훼손하고,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걱정이다. AI를 이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학생들의 일상이 되면서 'AI는 점점 똑똑해지는데 아이들은 갈수록 바보가 되어 간다'고 학부모들과 교육 종사자들은 한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유해 콘텐츠(성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 때문에 내 아이가 오염될까 걱정하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이런 불안이 누적되면서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AI가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자녀 세대의 미래까지 맡길 수 있는 기술인지는 의문"이라는 회의론이 퍼지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대중의 불만이 쌓이면 정치를 움직이고 규제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마가(MAGA) 진영 내 트럼프 행정부에 영향을 미치는 실리콘밸리 출신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가을 중간선거가 다가올수록 전통 마가 지지층인 백인 블루칼러와 뒤늦게 마가와 결탁한 실리콘밸리의 규제 해방론자들 사이에 반목 또한 커질 수 있다. 메타플랫폼스 AI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우리 집 뒷마당에는 No...빅테크 여론전 나서 대형 AI 기업과 인프라 사업자들의 경우 막대한 자금을 마련해 데이터센터 증설에 나섰지만 지역사회 반발이라는 벽 앞에 가로막힐 때가 적지 않다.  해당 동향을 추적하는 '데이터센터 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사회의 반대로 차단됐거나 지연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최소 48건, 사업비 규모로는 총 1560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 1분기에만 지역 사회의 반발로 취소된 프로젝트는 20건에 달해 분기 기준 가장 많았다. AI 인프라 컨설팅업체 세미애널리시스의 딜런 파텔 CEO는 "몇 달 안에 오픈AI와 앤스로픽을 겨냥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며 "사람들은 AI를 싫어한다. AI의 인기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이나 정치인보다도 낮다"고 꼬집었다. 민심이 나빠지자 AI 빅테크들은 여론전과 정치권 로비에 수억 달러의 자금을 들이고 있다. 전력 사용료를 더 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많은 일자리와 풍요를 가져올 것이라는 홍보전도 병행 중이다. 오픈AI의 글로벌 대외 담당 책임자인 크리스 리헤인은 "AI를 두려움의 관점에서 쉼없이 이야기하면 당연히 두려움을 증폭시키게 된다"며 "에너지 비용과 아동 보호 등 구체적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왜 이 기술이 국가와 세계에 이로운지 더 정교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osy75@newspim.com 2026-05-19 13:23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