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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與, 집중호우에 '국회·靑' 세종 후보지 시찰 연기...국회 '완전 이전'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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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3일 세종시 방문계획 취소
'세종의사당·청와대 집무실' 현장 후보지 시찰 잠정 연기
경제 상임위 이전 아닌 국회 완전 이전으로 방향 급선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행정수도 이전 준비를 위해 세종시 현장시찰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집중호우 피해가 확산되면서 계획을 전면 연기했다.

민주당은 당초 이날 세종시를 방문, 국회와 청와대 후보지를 시찰하는 등 행정수도 이전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징이었다. 하지만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이날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행정수도완성추진단 우원식 단장과 박범계 부단장 등은 이춘희 세종시장 등과 세종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세종의사당(국회의 세종 분원), 청와대 제2집무실 후보지 등을 현장 시찰한 뒤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많은 지역이 침수되는 등 수해지역이 늘면서 이날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한편 민주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 세종의사당과 제2 청와대 집무실 등이 옮겨갈 후보지는 국회와 청와대 전체를 완전 이전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 부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7.30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 국회 분원 아닌 완전 이전으로 급선회

민주당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 이전 연구용역은 최근 5건의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청와대와 국회 모두 이전하는 방안을 일부 포함해서 진행되고 있다.

여권은 당초 세종시에 있는 경제부처를 감안, 세종과 서울을 오가는 행정부처의 비효율성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일부 경제부처와 연계된 국회 기재위 정무위 국토위 산자위 복지위 등 몇몇 상임위만 이전하는 국회 분원 설립을 1순위로 올렸다. 하지만 최근 1~2주 사이에 국회를 전부 이전하는 완전 이전 방안에 오히려 힘이 실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이 국회 '일부 이전'을 전제로 한 기존의 세종의사당 건설 계획을 재검토하는 한편 국회 분원이 아니라 본회의 기능을 포함한 국회 완전 이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 용역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후보지.[사진=세종시] 2020.08.01 goongeen@newspim.com

갈수록 국회 '완전 이전'에 힘 실려

국회 사무처 고위 관계자는 "현재 국회 이전에 대한 용역이 5건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회 상임위 몇 개를 옮기는 방안, 국회 전체를 옮기는 방안 등이 모두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국회 사무처가 용역 발주한 국토연 보고서에 따르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S-1생활권 가운데 세종호수공원과 인접한 50만m² 규모 용지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기존 세종정부청사와의 근접성, 업무 효율성, 환경성, 운영 관리 및 방호 등에 있어 최적의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정부부처를 조율하는 세종정부청사 내 국무조정실과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어 정부와의 주요 협의가 손쉽다는 측면에서 기존 서울-세종을 오가는 비효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회가 완전 이전할 경우 국회의원 및 보좌진을 위한 사택, 프레스센터·기자회견장을 포함한 언론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이 추가로 들어서기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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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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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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