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2건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접수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22건에 대한 국립생물자원관의 검사 결과 2건만 깔따구 유충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된 2건은 신고자가 보관하고 있다가 전날 신고해 검사한 것"이라며 "나머지는 대부분은 이물질이었으며 나방파리 유충도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이후 이날 낮 1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모두 254건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