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이용시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무과금 조치를 6월말까지 1차 연장한데 이어 8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3사와 협력해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데이터 무과금 조치를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무과금 조치 연장 교육 사이트는 EBS(온라인 클래스), 에듀에이블, 엔트리,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커리어넷, e학습터, 사이언스ALL 등 총 8개 사이트다.
과기정통부의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선 학교에서 온·오프라인 학습 병행이 지속되자, 8월말까지 온라인 학습의 핵심인 주요 교육 사이트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따라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별도로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아 추가 과금 부담 없이 마음껏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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