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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보물 2점 케이옥션 5월 경매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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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최초로 경매시장에 나온다. 케이옥션은 오는 5월 경매(27일 오후 4시)에 간송미술관 소장품인 보물 284호 금동여래입상과 보물 285호 금동보살입상이 출품된다고 21일 밝혔다.

간송미술관이 경매시장에 작품을 출품하게 된 것은 누적된 재정적인 문제로 알려졌다. 간송미술관은 최근 서울 성북동 신관과 대구 분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금동보살입상-보물285호-1 [사진=케이옥션] 2020.05.21 89hklee@newspim.com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이 세운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유출될 위기에 놓은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수집하며 우리 문화재를 지켰다. 미술관은 국보 12점과 보물 31점, 유형문화재 4점 등 수천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미술관은 1938년 서울 성북동에 보화각으로 문을 연 후 1971년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변경했고 간송이 타계한 후 장남 전성우(1934~2018), 차남 전영우(80), 장손 전인건(49)씨까지 3대에 거쳐 유지되고 있다.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미술관이 문을 열고 8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에 출품되는 금동여래입상은 8세기에 확립되는 통일신라 조각 양식의 전환기적 양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양식상으로 중요한 미술사적 가치를 갖고 있는 작품이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제 284호 금동여래입상은 안상이 선명하게 투각된 팔각 연화대좌 위에 정면을 보고 당당한 자세로 서있다. 출토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38cm에 달하는 크기는 한국에서 동시기에 제작된 금동불상으로서는 드물게 큰 크기다. 부분적으로 도금이 마멸됐으나, 육계(머리)부터 대좌까지 완전에 가까운 잔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금동여래입상-보물284호-1 2020.05.21 [사진=케이옥션] 89hklee@newspim.com

금동보살입상은 현재까지 유일한 신라 지역 출토 불상이다. 백제 지역에서 크게 유행했던 봉보주보살상과 일본의 초기 불상이 형성한 교류 속에 영향 관계를 제시할 특별한 가치의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출품작은 21일 오후부터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 가능하고 사전 예약한 손님에 한해 볼 수 있다. 추정가는 별도 문의이며 경매 시작가는 경매 당일 최종 결정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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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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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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