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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내년 5월로 연기…한국관, 온라인 플랫폼 활용 강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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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위원장 박종관)는 2020 베니스비엔날레 17회 국제 건축전의 한국관(예술감독 신혜원) 전시 '미래학교' 일정을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내년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공원과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연기 개최된다. 한국관은 '미래학교' 기획을 통해 베니스와 서울, 세계를 관통하는 새로운 교육을 위한 전시와 실천, 공론 실험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외부 전경 [사진=예술위] 2020.05.21 89hklee@newspim.com

신혜원 예술감독은 한국관 전시를 디아스포라, 기후 위기, 혁신이라는 세 가지 주제 하에 건축가와 교육자, 예술가, 이론가 등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연결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기획한 주제로 한국관 전시는 현대 사회와 세계가 직면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건축 사례를 통해 학생, 전문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강의와 워크숍은 전시 기간 중 전시장과 온라인을 연계해 진행한다.

내년에 진행될 한국관 전시는 베니스 현지 전시(베니스 캠퍼스)와 한국의 위성 전시(서울 캠퍼스),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열린다. 한국관은 전시장을 넘어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자 소통과 문화 협력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내 서울 캠퍼스의 '여름학교'는 예정대로 올해 6월 29일부터 7월 24일 한 달간 진행한다.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서울의 모든 임시 캠퍼스와 전 세계 참여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11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생성된 대화와 다양한 생각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미래학교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실험하고 확장한다.

지난 10일 신혜원 감독은 국가관의 큐레이터에게 공유와 참여 등 새로운 연대를 위한 화상회의를 제안하며 21개 국가관 큐레이터의 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신 감독은 "전 인류가 함께 세계적인 순간을 목격하면서 살아가는 방식의 근본적 재설정이 시급해졌다. 건축가는 광범위한 의제를 포용하기 위해 전통적인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며 "건축가, 이론가, 활동가 등 전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과 미래 함께 살기를 제안하는 미래학교로 기존의 배움을 내려놓고 다시금 배우는 실천적 전시를 실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베니스비엔날레재단(회장 로베르토 시쿠토)과 제17회 건축비엔날레 총감독 하심 사르키스는 전 국가관 참여자와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5월로 행사를 연기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됐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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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넘보던 기름값 상승세 주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정부가 '유류 최고가격 지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893.3원으로 전날보다 3.9원 올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 앞에 최저가 주유소를 찾은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889.43원으로 전날보다 17.61원 상승했다. 이미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경유는 전날 대비 23.26원 오른 1910.59원을 기록했다. 2026.03.07 mironj19@newspim.com 경유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1915.4원으로 전날보다 4.8원 상승하며 휘발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역시 기름값이 올랐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44.7원으로 전날보다 3.0원 올랐고, 경유는 1968.2원으로 4.9원 상승했다. 최근 하루 수십 원씩 상승하던 흐름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정부의 담합 경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정부는 정유업계와 주유소를 향해 가격 담합을 중대범죄로 간주하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가격 급등이 지속될 경우 최고가격 지정 등 추가 대책이 검토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일각에선 국제유가 변동이 통상 2~3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기름값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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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알레르기·치아 손상 사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먹은 뒤 알레르기 반응이나 치아 손상 등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3건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준비한 선물인 '두바이 쫀득 쿠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피해 유형을 보면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기 이상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 손상 4건(17.4%), 이물질 발견 2건(8.7%), 이물질로 인한 구강 출혈 1건(4.4%)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두바이 쫀득 쿠키 제조 과정에서 견과류 껍질이나 단단하게 뭉친 카다이프 등 원재료가 섞일 가능성이 있어 치아 파절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에는 밀과 우유, 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관련 체질을 가진 소비자는 섭취 전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판매 페이지의 표시 실태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이 두바이 쫀득 쿠키 40개 제품의 판매 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없거나 부족한 판매처가 27곳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소비기한 표시가 미흡한 곳은 35곳, 원산지 표시가 부족한 판매처도 16곳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되고 있다며 개인이 영업 신고 없이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상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판매 시 유의 사항을 담은 '두바이 쫀득 쿠키 온라인 판매 시 주의 사항' 안내 자료를 제작해 관련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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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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