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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오늘 민주당 입당…4·15 총선 출마 선언

기사입력 : 2020년01월22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01월22일 17:33

강태웅 서울시 부시장·언론인 박종국 입당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강태웅 전 서울시행정부시장과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 박종국 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이 21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강태웅 부시장은 서울 용산 출마가 점쳐진다. 강 부시장은 지난 15일 부시장직에서 사퇴했다. 용산중학교와 용산고등학교를 나온 강 부시장은 공무원 출신으로 서울시 행정국장,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곽상언 변호사는 한국전력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반환소송을 진행해온 인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도 유명하다. 곽 변호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설이 흘러나온다.

박종국 전 편집장은 진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인물로 정치·입법 전문지 기자 출신이다. 박 전 편집장은 앞서 지난 5일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충북 증평·진천·음성 지역구 출마 결심을 알리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변호사. 2019.08.02 mironj19@newspim.com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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