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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각화주공아파트서 청년활동가 20호 입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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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민관협업 모델,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운영 첫 열매
빈 상가 리모델링해 청년창업, 마을활동 및 사회적기업 지원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청년 활동가 20명이 20일 각화주공아파트에 입주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거문제 해결은 물론 아파트와 주변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식에는 광주광역시, 행정안전부, LH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청년활동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활동가 입주는 영구임대아파트 공실을 이용한 청년주거 문제해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2019 광주사회혁신플랫폼 15개 실행의제 중 하나로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의제이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박재범 기자]

지난해 9월 하남시영 14세대 입주에 이은 것으로 주민 주도로 의제를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업시스템 운영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영구임대아파트 빈집과 청년의 달콤한 동거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TF가 구성된 이후 TF회의, 주민간담회, 청년활동가 모집을 거쳐 LH공사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중심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해 이날 입주식을 치르게 됐다.

LH공사는 청년들이 입주할 20호의 리모델링과 필요한 가전제품을 제공했고, 이후 상가에 커뮤니티 공간과 창업 공간을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와 전국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을 통해 입주 청년들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주변 마을, 학교와의 협업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상생 성장하는 혁신모델을 지원해오고 있다

주공아파트에 입주한 청년단체 '이야기브릿지' 회원들은 각화초, 각화중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입주청년파티, 주민들과 어울리는 잔치 등을 통해 단지와 주변 마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 LH공사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등은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과 마을활동 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까지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의 빈집과 낙후한 이미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주변 마을과 학교의 열악한 조건 등을 함께 개선하는 전국적인 사회혁신모델이 처음으로 탄생하게 된다.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은 행안부 지원으로 광주시와 시의회, 빛가람혁신도시, 광주시 공공기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같은 중간지원조직들,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 등 38곳이 참여해 2019년 7월2일 출범했으며, 시민주도와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향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참여를 통해 결정된 혁신 의제들이 속도감 있게 실행되어 시민행복,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에서 시작된 혁신의 바람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미래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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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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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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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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