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이국종 센터장의 국립외상센터 만들어달라", 靑 청원 이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국종·아주대병원 갈등 논란
청원자 "병원 지원예산 감찰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욕설 파문'으로 시작된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장과 병원 측의 갈등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서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외상센터를 건립해달라는 제안이 나왔다.

'이국종 교수님을 센터장으로 하는 국립외상센터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청원자는 "병원 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아주대 병원과의 갈등, 닥터헬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 문제 등은 우리나라 권역 외상센터 대부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국종 경기남부권외상센터장 관련 글 [사진=청와대 청원게시판] 2020.01.20 dedanhi@newspim.com

청원자는 "많은 절차와 비용이 필요하고 소요되겠지만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역할과 임무"라며 "그동안 응급의료 현장을 지휘하며 수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이국종 교수를 국립외상센터장으로 임명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주대병원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중증외상센터에 지원된 국가예산 사용감찰을 청원합니다'라는 글의 청원자는 "중증외상센터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기관으로 많은 국민들의 열망과 관심 속에 국가 예산이 증원됐다"면서 "국민은 중증외상센터에 지원된 국가예산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자는 특히 "누군가의 내부 고발처럼 국가 예산이 취지대로 집행되지 않고 병원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사용되지 않았는지 알기를 원한다"며 "겉으로만 중증센터를 홍보하면서 속으로는 중증센터를 미운오리새끼 취급하며 고의적으로 업무를 방해하지 않았는지 감찰해달라"고 요청했다.

보다 직접적으로 아주대에 대한 세무조사를 요구하는 청원도 나왔다. '아주대 병원·병원장 압수수색하고 세무조사해주세요'라는 글의 청원자는 "국민의 목숨까지 가볍게 여기고 장사속으로만 생각하는 아주대 병원장, 부원장, 의료원장에 대한 세무조사와 아주대 병원의 불법과 탈세에 대해 철저히 밝혀달라"고 분노를 표했다.

앞서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수년전 이 교수에게 막말과 폭언을 한 녹취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졌다. 이 교수와 병원 측은 아주대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후 센터 운영과 간호인력 및 예산 분배, 병실 배정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는 유 원장의 폭언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이 교수와 전체 교수에게 사과하고 즉각 의료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시민단체가 유 원장을 고발하면서 파문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