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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8.8%...3주 연속 부정평가 앞서

리얼미터 여론조사...부정평가 46.5%, '모름' 4.7%
중동 정세 불안감 고조, 1·8 검찰인사 논란 등 영향

  •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08:57
  •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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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주일 전 보다 0.2%p 낮아진 48.8%를 기록했지만, 3주 연속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지난 6~10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8.8%로 나타났다. 2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다. 국정수행의 부정평가는 0.3%P 오른 46.5%로 집계됐고, '모름/무응답'은 0.1%p 감소한 4.7%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1월 2주차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0.2%p 하락한 48.8%이었다. [사진=리얼미터] 2020.01.13 dedanhi@newspim.com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약보합세에 대해 미국·이란 충돌로 인한 중동 정세의 불안감 고조와 1·8 검찰인사를 둘러싼 논란, 경제 및 대북 관계에 초점을 맞춘 문 대통령의 2020년 신년사 보도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는 1주일 전 금요일인 3일 48.7%(부정평가 45.7%)를 기록한 후 중동정세 악화 보도가 쏟아진 6일 49.9%(부정평가 44.0%)로 상승했다. 또 문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가 있었던 7일에는 49.7%(45.2%)로 소폭 하락했고 8일에도 49.1%(부정평가 46.9%)로 떨어졌다.

9일에는 1·8 검찰인사의 여파가 확산되면서 46.9%(부정평가 47.9%)로 상당폭 내렸으나 10일 48.2%(부정평가 47.7%)로 반등했다.

계층별로는 중도층, 50대, 충청권과 호남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보수층, 30대, 서울과 대구·경북(TK)에서는 상승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 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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